[중국 드라마]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 (2020) 담송운, 송위룡, 장신성 주연

 

 

 

 

이번 포스팅에서는 따끈따끈한 최신 중국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 이라는 이름의 중국 드라마인데요,

올해(2020년) 8월 10일 후난 위성tv를 통해 첫방송을 한 뒤로 커다란 인기속에 방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망고 tv에서도 함께 연재중이에요~)

 

드라마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의 영어 이름은 'Go Ahead’ 로, 촬영은 샤먼(하문)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담송운(谭松韵/탄송윈), 송위룡(宋威龙/송웨이롱), 장신성(张新成/장신청)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의 드라마 장르는 "가정 성장 치유극" 이라고 하는데,

 

살짝 응답하라 1988같은 느낌도 좀 난다고 해요.

대략적인 이야기는 각자의 가정에서 집안 사정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가지게 된,

전혀 혈연 관계가 없는 3명의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이 되어 3남매로 살게 된다는 설정이 나오는데요,

바이두 백과사전에 따르면 이들이 서로 의지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과거의 자신과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사람으로 (?)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ㅎㅎ

 

 

 

 

 

 

 

 

큰형 능소(凌霄/링샤오) 역할은 송위룡이, 둘째 형 하자추(贺子秋/허즈치우) 역은 장신성이,

막내 여동생 이첨첨(李尖尖/리지엔지엔) 역은 담송운이 맡았는데요,

큰형을 연기한 송위룡의 나이가 실제로는 겨우 21세로 이 세명 중 가장 어리다고 해요.ㅋㅋ

한편 막내 여동생 역할을 맡은 담송운의 나이가 30세로 가장 많고요.

장신성은 25세로 딱 중간쯤의 나이.ㅋㅋㅋ

이 때문에 이첨첨 역할을 굳이 담송운이 맡아야 하는 이유가 뭐냐며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잠깐의 논란이 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담송운이 드라마 속에서 꽤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 이 논란은 금방 마무리된듯 해요.

 

 

 

 

 

 

 

 

암튼 이 3명의 아이들과 두 아빠가 함께 가정을 이뤄서 살다가,

각자의 사정 때문에 다시 흩어져서 남처럼 살게되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는 쪽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자세한 스토리는 아직 끝까지 다 안봐서 모르겠지만, 이 3명 사이에 미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된다고 하네요.ㅎㅎ

(나중에 누구랑 이어지는지는.. 전 알지만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적진 않겠습니다.ㅋㅋ)

 

 

출처 :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웨이보

 

 

 

 

 

 

중국 드라마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은 아직 방영된지 얼마 안됐고 정식 한국 자막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이미 감상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듯 해요.

저도 앞부분만 살짝 봤는데 스토리도 뭔가 뻔하지 않은 내용이면서 흥미진진하고,

특히 아역 배우들이 연기도 잘하고 넘 귀엽네요.ㅎㅎ

중간중간 감동적이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장면들도 있어서 좋구요.^^

끝까지 한번 정주행해봐야겠습니다. :)


그럼 간단한 등장인물 소개와 함께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 등장인물, 배역]

 

 

이첨첨(李尖尖/리지엔지엔) 역 - 담송운(谭松韵/탄송윈)

 

 

 

 

 

 

 

 

 

 

 

능소(凌霄/링샤오) 역 - 송위룡(宋威龙/송웨이롱)

 

 

 

 

 

 

 

 

 

 

 

하자추(贺子秋/허즈치우) 역 - 장신성(张新成/장신청)

 

 

 

 

 

 

 

 

 

 

 

이해조(李海潮/리하이차오) 역 - 도송암(涂松岩/투송옌)

 

 

 

 

 

 

 

 

 

 

 

능화평(凌和平/링허핑) 역 - 장희림(张晞临/장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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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레몬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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