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직구] 타오바오에서 산 trupon 스마트폰 터치펜 후기!(스타일러스)

[타오바오 직구] 타오바오에서 산 trupon 스마트폰 터치펜 후기!(스타일러스)

지난번 타오바오의 간단한 사용법에 대해 몇 가지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제가 실제로 타오바오에서 직구한 물건들에 대해서 하나씩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제가 구매했던 'trupon'이라는 브랜드의 스마트폰 터치펜(스타일러스)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타오바오에서 터치펜을 찾다가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요,

가격대가 무척 싼 제품부터 엄청 비싼 제품까지 매우 다양하게 있었지만 

타오바오에서 너무 싼걸 사면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서

중간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터치펜(정전식)은 중국어로

电容笔

diàn róng bǐ

라고 해요.

아마 타오바오 검색창에서 영어로 dianrongbi라고 치시면 밑에 연관 검색어가 쭉~ 나올 거에요.

펜촉이 '얇다'는 것은

细头

xì tóu

라고 표현하고요,

정밀도가 높다는 것은

高精度

gāo jīng dù

라고 표현해요.

제가 구매한 'trupon' 터치펜. 알고보니 트루폰은 홍콩 브랜드 제품이라고 해요.

끝이 뾰족한 정전식 터치펜으로 대부분 스마트 기기에서 호환이 되고, 손보다는 좀더 세밀한 그림 그리기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

가격은 238元에 구입했습니다.

팬 끝부분의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져요.

충전해서 사용하는 타입입니다. 자주 쓰지 않다보니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래 쓰더라고요.

간단한 스펙이 영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펜촉 끝부분은 이렇게 생겼어요. 아~주 뾰족한 편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사용할만 합니다.^^;

전원을 켜면 이렇게 파란불이 들어오는데요, 이 상태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감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었어요. 기기별로 차이가 있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전 아이폰 5s 사용)

그리고 그림 그리는 어플이 다양하게 있는데, 어떤 어플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고 해요.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간단하게 찍어보았습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재생해 보시길 :-)

제가 사용한 어플은 'Sketches'라는 어플이에요.

▼▼

펜을 보관하는 케이스도 함께 보내줘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상점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터치펜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 같은데 상품평이 대체로 좋고 배송도 빨라서 괜찮았어요. 

이 상점에서 다른 종류의 터치펜들도 다양하게 팔고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시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