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직구] 아이폰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 구매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타오바오에서 직구로 구매한 아이폰 sd카드 리더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타오바오에 대해 알게된 후로 종종 직구를 통해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하곤 하는데요,


부족한 아이폰 용량 때문에 sd카드 리더기를 알아보는데 국내 쇼핑몰에서 파는 종류가 다양하지가 않더라구요.ㅜㅜ


혹시 타오바오에도 있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보니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이 검색이 되길래 깜짝 놀랐답니다.ㅎㅎ


이렇게 국내에서는 안 파는 물건을 찾는 재미(?) 때문에 자꾸만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보통 sd카드나 sd카드 등등 카드를 읽는 데 사용하는


'카드 리더기'는 중국어로 读卡器(두카치)라고 해요.


读卡器

dú kǎ qì


사전에서 검색해 보니 '메모리 카드 리더기'라고 나오네요.



저는 아이폰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 위해


苹果 读卡器

píng guǒ dú kǎ qì


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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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대지를 거쳐 마침내 손안에 들어온 아이폰 sd카드 리더기!!


겉모습은 usb랑 비슷하게 생겼죠? (sd카드를 넣고 usb처럼 사용도 가능한 제품이에요~)









포장 뒷면에는 사용 방법이 간단하게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요, 사용을 위해서는 전용 어플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어요.


마이크로 sd의 경우 256기가까지 인식이 된다고 합니다.^^










qr코드를 스캔하니 다운받는 페이지가 자동으로 열리더라고요. 바로 아래와 같은 어플입니다.









포장을 뜯어 꺼내본 모습입니다.


제품 한쪽 끝에 있는 마개 같은 곳을 열면 아이폰 라이트닝 케이블(?) 꼽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대쪽은 아래 사진처럼 sd카드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sd카드를 장착한 , 아이폰에 꽂으면 이런 메세지가 뜨는데요, 허용 버튼을 누르면 아까 설치한 어플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어플을 실행한 모습이에요. 아이폰 자체 공간과 sd카드에 남은 저장공간이 따로 표시됩니다. sd카드에 넣어둔 사진이나 영상 파일을 바로 재생시킬 수도 있고,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sd카드로 바로바로 옮길 수 있어 편리해요.









가장 좋았던 점은 sd카드를 장착한 채로 바로 컴퓨터 usb단자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아이폰과 컴퓨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sd카드 리더기인 셈이죠. :)





참고로 이 제품은 아이폰 8까지 지원이 되고, ios8 이상이면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아이폰 x는 안된다고 합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일단 속도가 빨라서 좋았어요. 특히 사진을 바로바로 옮길수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단점은 가끔 인식이 안될 때가 있는데 뺐다가 다시 끼우면 인식이 되더라구요.


가격은 49.9위안에 구매했어요! 한국돈으로는 약 9000원정도? 저렴한것 같긴 한데 배송비 생각하면 그렇게 저렴한것 같지도 않네요^^;;


무게는 가벼우니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다른 물건 사면서 함께 구매하셔도 좋을듯 합니다.ㅎㅎ 저도 다른 물건 사면서 함께 구매했어요.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구매한곳 링크 첨부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구경해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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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클릭)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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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레몬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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