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별거없는 이번주 일상기록 (쏸라펀, 중국어 필사, 요즘 보는 드라마..)

 

 

#01

쏸라펀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소스로 쏸라펀을 만들어 먹었다.

당면은 중국 당면이 아닌 그냥 우리나라 잡채에 사용하는 당면을 사용.

냉장고에 있던 버섯을 꺼내 썰어넣고,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대패 삼겹살도 구워 넣으니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엄마와 동생에게도 만들어 줬는데 다들 맛있어 해서 뿌듯했음. :)

 


 

 

 

 

 

 

#02

'삼생삼세 십리도화' 중국어 필사 다시 시작

 

 

예전에 시작해놓고 잠시 중단했던 '삼생삽세 십리도화' 필사를 다시 시작했다.

원어 버전과 우리나라 번역본 두 가지를 번갈아가면서 필사하는 중.

중국어로 먼저 써 놓고 마음속으로 내 나름대로 번역을 해 본 뒤,

번역본 문장을 살펴보고 필사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쓰면서 느끼는건 번역하신 분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번역은 단순히 뜻을 기계적으로 옮기는게 아니라는걸 다시금 깨닫고 있다.

워낙 좋아했던 작품이라 공부도 하고, 나름 재미도 느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듯.

전에 하다가 몸이 아파서 잠시 중단했었는데 이번엔 꼭 坚持下去 해야겠다.

 

 


 

 

 

 

 

 

#03

요즘 보는 드라마

 

 

중국 드라마는 '친애적, 열애적(亲爱的,热爱的)' 시청중.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진도가 잘 안나간다.ㅜㅜ

얼른 끝내고 다음 드라마로 '진정령(陈情令)'을 찜해두었는데 언제쯤 볼수 있으련지.

그보다 요즘엔 우리나라 드라마 '멜로가 체질' 에 푹 빠져있음.

정작 방영할땐 관심도 없다가 이제와서..ㅋㅋ

배우들 연기도 다 좋고 대사 하나하나도 넘 좋다. :)

 

 

 

이상

별거없는 이번주 일상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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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레몬망고

중국어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