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공부] 하이생소묵(何以笙箫默) - 딸이었으면 좋겠어, 아들이었으면 좋겠어?



이번 포스팅은 하이생소묵 32화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드라마의 마지막회인데요, 마지막 화에서는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행복한 모습들을 주로 보여주네요.^^


임신을 한 모셩이 이쳔, 이메이, 그리고 이메이 어머니와 함께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 음성으로 듣기



먼저 대화를 음성으로 들어보시고, 토막 대본을 보면서 들은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유쿠에서 하이생소묵 32화 감상하기(클릭) 

(포스팅된 내용은 영상 33:17 쯤부터 모셩이 "才可以骗到人。"라고 이야기하는 곳까지입니다.)






以玫:哥,你是想要个女儿呢,还是儿子?

오빠, 딸이었으면 좋겠어, 아들이었으면 좋겠어?




以琛:都好。

다 좋아.





以玫:倒也是。 生个一男一女龙凤胎!

그렇긴 해. 그럼 일남일녀 쌍둥이를 낳는거야!


女儿呢,像默笙,会很可爱呀。

여자아이는 모셩을 닮아서 엄청 귀엽겠지.


儿子呢,儿子像哥哥,这样就完美了。

남자아이는 오빠를 닮을 거고. 그럼 진짜 완벽하겠다.


龙凤胎 [lóng fèng tāi]

남녀 쌍둥이.


完美 [wán měi]

완전하여 흠잡을 데가 없다.




默笙:才不呢。以琛他说女儿一定要像他,这样才不会被骗。

모셩 : 아니야. 이쳔이 여자아이면 꼭 자길 닮아야 한대. 그래야 다른 사람한테 안 속는다고.


儿子啊,也一定要像他。因为。。

아들도 자기를 닮아야 한대. 왜냐면..


以琛:“儿子要像我,才会有人送上门。”

이쳔 : "아들도 날 닮아야 해. 그래야 제 발로 찾아오는 사람이 있지."



默笙:才可以骗到人。

모셩 : 그래야 다른 사람을 속일 수 있대.


送上门 [sòng shàng mén]

제발로 찾아오다. 스스로 찾아오다.




여러번 반복해 들으면서 따라해 보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듣기, 회화 실력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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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레몬망고

중국어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