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커피믹스, 미스터 브라운/보랑카페이(伯朗咖啡)


지난 4월에 대만에 갔을 때 마트에서 사온 대만의 커피믹스인 '보랑카페이(伯朗咖啡)'를 요즘 즐겨 마시는 중이에요.


영어 이름으로는 '미스터 브라운' 커피라고도 하죠.^^


대만 까르푸나 px마트에 가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에요.


여러 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었는데, 제가 사온 건 '카라멜 마끼아또(焦糖瑪奇朵)' 맛입니다.







우리나라 커피믹스를 생각하고 물을 부었더니 좀 진하더라구요.


그래서 뒷면에 설명을 읽어보니.. 물을 150ml 넣어야 한다고..ㅋㅋㅋ 


우리나라 보통 커피믹스 먹을 때보다 물 양을 훨씬 넉넉하게 넣어 주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을 150ml정도 부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나요.






대만 커피믹스라 그런지 우리나라 커피믹스와는 느낌이 좀 다르네요. 


커피 자체에서 뭔가 대만스러운 향이 나는 그런 느낌?


개인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네요.^^ 그래도 전 우리나라 커피믹스가 쪼금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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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레몬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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