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배대지 직싸 사용해본 후기!
타오바오배대지 직싸 사용해본 후기!
얼마전 제가 사용해본 타오바오배대지 '직싸'를 이용해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작년 겨울쯤 처음 직구의 세계로 발을 들인(?) 뒤부터 종종 타오바오에서 직구를 하곤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없는 물건들도 있고, 국내보다 저렴하게 파는 물건도 있고 해서 쇼핑하는 재미가 참 쏠쏠한것 같아요.
작년에 처음 타오바오 직구를 시도할 때 괜찮은 타오바오배대지를 찾다가 '직싸'라는 곳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 뒤로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총 6번정도 이용했는데 지금까지 별 탈 없었고, 일처리도 빠른 편인 것 같아서 나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어요!
굳이 다른 곳을 찾아볼 필요를 못느껴서.. 타오바오배대지로 계속 이용하고 있답니다.ㅎㅎ
타오바오배대지 '직싸'에서의 배송대행 신청 과정은 다음과 같아요.
타오바오에서 물건을 산다 => 배송대행 신청서 작성 => 배대지에 물건 도착 => 포장 요청 => 배송비용 결제 => 물건 수령!
* 참고로 배송비용은 무게로 계산하며, 기본 1kg에 7,800원부터 시작합니다.
처음 회원가입을 하면 2000원 쿠폰을 줘서 5,800원에 이용 가능해요. :-)
타오바오배대지 직싸를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했던 점은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할 때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타오바오에서의 주문 내역을 드래그해서 붙이기만 하면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는 점이었어요.
아래 사진처럼 타오바오 주문 내역을 복사한 뒤,
자동 변환기에 붙여넣으면,
이렇게 자동으로 입력이 됩니다.
물론 자동으로 입력된 내용도 한번 확인을 해줘야 해요. 그리고 '품목'부분은 통관을 위해 스스로 체크하고 정확히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했던 것들이에요. 옷 4점과 간식거리 등을 구매했습니다.^^
타오바오배대지에 물건들이 다 도착한 뒤 바로 묶음 포장요청을 했고, 8월 31일에 중국에서 물건이 출발했어요.
그리고 4일 뒤인 9월 4일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 껴 있었는데도 4일만에 물건이 도착한 셈이죠. 이정도면 속도도 빠른 듯!!
아마도 물류센터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워낙 한국과 가깝잖아요.ㅎㅎ
그럼 도착한 물건들 살펴볼까요!?
처음 택배를 열었을 때 찍은 택배샷. :)
왼쪽에 있는 건 옷이고, 오른편에 박스 두개는 전부 먹거리들이에요~
두부로 만든 중국 국민간식인 라티아오(辣条)입니다. 혹은 라피(辣皮)라고도 부르죠.ㅎㅎ
향신료 맛이 조금 세긴 하지만 매콤한게 은근히 자꾸 손이 가는 간식입니다.ㅎㅎ (나중에 따로 상세히 포스팅 해볼게요!)
이건 중국 운남성 특산품인 메이구이시엔화빙(玫瑰鲜花饼)입니다. 일종의 꽃 케이크(flower cake)인데요,
안에는 장미꽃으로 만든 소가 들어 있어요. (장미 말고 다른 꽃으로 만든 종류도 있답니다^^)
향긋하면서 달달하고 부드러워 맛있게 먹었네요. 이것도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지금까지 타오바오배대지 직싸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았는데요,
타오바오배대지 종류가 워낙 많기도 하고 제가 이용해본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다른 곳과의 비교는 좀 힘들겠지만
무난하고 안전하게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
타오바오 배대지를 찾고 계시다면, 한번쯤 이용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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