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국어 한마디]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네.

 

 

 

 

 

 

오늘의 '드라마속 중국어 한마디'는 중국 드라마 '풍중기연(风中奇缘)'의 한 장면입니다.

 

위무기(웨이우지)의 아이를 임신한 신월이 진상(친샹)의 음모에 말려들어 감옥에 갇히게 되고

 

감옥 안에서 음식을 먹던 중 입덧을 하게 됩니다.

 

'편식하는 아이를 나중에 잘 가르쳐야 겠다' 며 위트있게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신월의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신월의 대사를 살펴보며 관련된 중국어 표현들을 익혀보도록 합니다. :)

 

 

 

 

 

 

 

 

 


 

不知道像谁 我跟无忌都不是挑食的人

却养了这么个挑嘴的孩子

看来 以后还得好好教导他一番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네. 나도 무기도 편식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편식하는 아이를 기르게 되다니.

 

아무래도 나중에 잘 가르쳐야겠어.

 

 

 

 

 

 

 

/대화속 표현 익히기/

 

 

挑食

tiāo shí

 

편식하다. 음식을 가려서 먹다. 는 뜻입니다.

원래 挑(tiāo) 라고 하면 고르다, 선택하다 라는 의미가 있어요.

먹는 것을 골라서 하니까 '편식하다' 라는 뜻이 됩니다^^

 

 

 

挑嘴

tiāo zuǐ

 

위의 挑食와 같은 뜻입니다. 똑같이 편식하다, 음식을 가리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教导

jiào dǎo

 

가르치다, 지도하다.

 

 

 

 

挑食 하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우리 모두 음식을 골고루 먹자구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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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레몬망고

중국어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