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이징 여행] 베이징에서 가볼만한 곳! 란써강완(蓝色港湾, 남색항만, solana)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베이징 여행 때 갔었던 베이징의 이색 쇼핑몰인 '란써강완(蓝色港湾)'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영어 이름은 솔라나(solana) 이고, 한글 독음으로 읽으면 '남색항만' 이라는 이름이 되네요.ㅎㅎ


란써강완은 베이징의 쇼핑 또는 데이트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요, 마치 유럽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이 나는 그런 쇼핑 공간입니다. :)


중국 베이징 여행 코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해요!


저는 바이두 지도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사진을 보고 왠지 괜찮아 보여서 가보게 되었는데요,


찾아가는 법지하철 14호선 자오잉 역(枣营站)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 바로 여기가 솔라나(란써강완)입니다!


해가 질 무렵에 갔었는데 날씨까지 좀 흐려서 전체적으로 사진이 잘 안나왔어요.ㅜㅜ




















건물이 여러 동으로 되어 있고 중심 부분에 중앙 광장이 있는 그런 구조였어요.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널찍한 느낌이고 산책하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등 왠만한 브랜드는 다 있는것 같더라구요. :)



















록시땅, 하겐다즈 등등도 보이네요. 이렇게 아케이드가 있는 거리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거리가 나름 분위기 있죠?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 아쉽네요.ㅜㅜ



















잠시 구경했던 'sisyphe'라는 이름의 서점.



















서점 입구의 디스플레이도 예쁘고, 안에 판매중인 책들도 감각있게 진열이 되어 있더라구요. 한참을 구경했던 것 같아요.



















서점 구경을 하고 '와이포지아(外婆家)'라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해가 지고 난 뒤의 밤거리를 산책했어요.


(와이포지아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ㅎㅎ)



















밤이 되니까 더욱 멋스러웠던 솔라나.


















역시 조명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밤이 되고 조명이 켜지니까 또 다른 공간이 된 듯,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구요.


















바닥에 빛을 쏴서 여러가지 문구나 그림들을 보여주는 곳이 있었는데, 참 예쁘고 낭만적이었어요.^^




















이런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계단 위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ㅎㅎ


베이징 솔라나는 해가 지고 난 뒤 오는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뭔가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해(?) 한참을 걸으면서 산책했던 것 같아요.



















화려한 느낌의 레스토랑도 많이 보였어요. 아마 가격은 꽤 비싸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야외 좌석에서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어요.
















거리를 걷다 보니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참 많더라구요.^^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BHG'라는 이름의 마트가 있어거 여기도 구경하고 왔답니다. :)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었어요.


참고로 베이징 솔라나에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비교적 알려진 아지센 라멘=웨이치엔라미엔(味千拉面)이나 와이포지아(外婆家), 비첸향, 허류산(许留山), 스타벅스 등등도 입점해 있으니


베이징 여행 코스나 일정을 짜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솔라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플로어 가이드나 입점 정보등을 찾아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http://www.solana.com.cn/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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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레몬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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